본문 바로가기

정보공유

여수 아쿠아플라넷

- 아쿠아플라넷 여수

*** 주차요금을 따로 받습니다. 온라인은 바코드 보여주면 50% 할인, 현장 예매는 아마도 무료였던것 같네요. 저는 대략 2시간 정도 주차했는데 6천원을 요구했고 바코드 보여주고 3천원 내고 왔네요.

유료 방문객에게 외부 공영주차장도 아니고 주차요금을 따로 받는다는게 약간 어이가 없네요.

제주도도 천원이면 됐는데 제주도 보다 더 비쌉니다.

 

2016.12.02

레일바이크 + 아쿠아플라넷 단품 + 스카이플라이 패키지로 구매하신 분은 매표소로 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바코드 들고 매표소 옆 에스컬레이터 앞에 서 있는 직원에게 제시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전 모르고 매표소갔더니 저쪽으로 가라고 하네요.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 마린 라이프 입구가 나옵니다.

 

그곳을 나오면

 

 

 

이렇게 출입구가 나뉘어 있어요.

 

잠시 감상하시죠.

 

▼ 벨루가

아쿠아플라넷 방문전에 검색을 통해 벨루가를 보니 짠하다는 글을 봤는데요.

저도 마찬가지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냥 그 장면 자체가 짠합니다.

(물 위에서 조명이 강하게 내리쬐서 그런건지 화질이 좀 이상하네요)

 

▼ 윗층으로 올라가면 벨루가가 숨쉬기 위해 올라오는 장면을 볼수 있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기계마냥 동일한 위치에 동일한 곳에서 동일한 움직임을 반복 하더군요.

좁아서 그런가?

 

 

 

 

 

 

 

 

▼ 어항 밑으로 들어가면 저렇게 어항 중간에 얼굴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놨네요.

 

▼ 사진좀 찍으려고 하면 수차례 저렇게 앞을 가로 막는 가오리... 얘가 뭘 알까요? 이상하게 수시로 저렇게 와서 시야를 막더군요. 설마 내가 먹이로 보인건 아니겠지?

 

▼ 공연장 직전에 있는 대형 수조입니다.

 

▼ 아쉽게도 제가 도착했을땐 공연이 막바지 였습니다.

사진 찍겠다는 일념 하나로 가오리 시야방해에도 꿋꿋하게 촬영했건만 저를 제외한 일행은 모두 공연장에 앉아서 공연을 보고 있더군요.

저 스쿠버는 외국인인것 같습니다. 퇴근하는걸 봤거든요. 사진엔 없지만 여성 스쿠버들도 있는데요. 전부 외국인입니다.

기념사진 찍는 분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포즈를 취해주시네요. 대략 10분정도???

 

▼ 공연 보실분은 시간을 잘 활용하셔야 합니다.

 

▼ 이건 물고기들 밥 주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저는 못봤네요.

 

▼ 일루션 현상이라는데 이때부터 이미 지쳤습니다.

 

 

 

서서히 체력이 방전되고 지쳐 갈때 정도니 아쿠아플라넷도 거의 출구가 다다르더군요.

출구 직전에 있던 상어 입니다.

여유로운 모습이 참 멋있네요.

작은 물고기들은 죄다 먹이?

라는 생각은 안해야겠죠. 왜 이런 생각이 자꾸 드는건지~

 

방송에도 자주 나왔던 아쿠아플라넷의 하이라이트를 끝으로 출구가 나옵니다.

여긴 무척 맘에 들더군요. 푸르뎅뎅을 좋아해서 심야시간의 야경 촬영을 간혹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체력이 이미 방전되었기에 기쁨과 신기함은 절반으로 감소~

실내임에도 어둡지도 않아 폰카든 dslr이든 사진 촬영 잘 되는 곳입니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원형 로비의 출구가 나오고 그 옆에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면 됩니다.

내려가면 바로 출구가 나오는게 아니라 기념품 가게를 반드시 통과하게 만들었더군요.

인터넷에 아무리 인형 가격을 뒤져봐도 나오지 않길래 반드시 내가 찍어서 올리겠노라 다짐했건만... 위에서도 밝혔듯이 이미 체력이 방전되어 일부만 촬영했습니다.

펭귄은 18000원

돌고래는 2만원

 

그외 다른 인형/액세서리도 엄청 많았지만~

겨울 점퍼를 입고 카메라 가방을 메고 한손엔 dslr, 다른 한손엔 스마트폰을 들고 촬영한터라 땀도 나고 너무 힘들어서 포기합니다. 힘들어 ㅜㅜ

 

로비로 나오니 아깐 발견 못했던 매표소 옆 판넬이 보이네요.

현장 예매보단 그냥 온라인에서 가고 싶은곳 패키지로 구매하시는게 더 싼듯합니다.

 

주차장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빅오쇼 장소.

사실 전 아쿠아플라넷의 마지막 그 터널과 빅오쇼가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부모님도 그렇고 조카들도 힘들어하니 밤까지 보낼수 없기에 빅오쇼는 다음 기회로~~~

 

이제 마지막 남은 여수 해상케이블카로 향합니다.

 

 

 

 

'정보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이브더칠드런  (0) 2016.12.21
유플러스 인터넷 해지하기  (2) 2016.12.20
여수 스카이플라이  (0) 2016.12.03
여수 레일바이크  (0) 2016.12.03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  (0) 20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