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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스카이플라이

- 스카이플라이

*** 주차요금을 따로 받습니다. 온라인은 바코드 보여주면 50% 할인, 현장 예매는 아마도 무료였던것 같네요. 저는 대략 2시간 정도 주차했는데 6천원을 요구했고 바코드 보여주고 3천원 내고 왔네요.

유료 방문객에게 외부 공영주차장도 아니고 주차요금을 따로 받는다는게 약간 어이가 없네요.

제주도도 천원이면 됐는데 제주도 보다 더 비쌉니다.

2016.12.02

(아쿠아플라넷 내부에 빅오쇼, 스카이플라이, 범퍼카 등등 다 몰려있습니다.)

전 제주도 처럼 따로 따로 나뉘어져 있는줄 알았네요.


레일바이크타고 나서 네비찍고 도착하니 뭐가 어디에 있는지 안내판이 전혀 없습니다.
일단 주차장 입구로 진입해서 헤매다가 국제c관 지하였던가? 그곳에 주차하고 출구 찾아 방황하다 1층으로 올라오니 진짜 건성으로 대략적 위치만 그림으로 그려놨더군요. 대충 방향을 가늠해 10분정도 걸어야했습니다. 아이들이 조금은 힘들어 합니다.

 

드디어 보입니다만 우린 스카이 플라이부터 이용하기로 했네요.
저 건물 건너편 11시 방향에 위치합니다.

생각없이 걸어가다보면 어디있는지 찾지도 못하겠네요.

 

컨테이너로 된 매표소에서 온라인 티켓을 보여주니 바코드 찍고 종이영수증을 여러장 줍니다.

그걸 들고 바로 옆 장구류 착용하는 곳으로 가서 장구류 착용을 합니다.

소지품이 많으시다면 인근에 비치된 케비넷에 보관하시면 됩니다.(무료)

▲ 이건 반환점에서 되돌아 오는 겁니다. 분홍색 옷입은 여아 머리 위에 카메라가 놓여있는데 저걸로 촬영을 합니다.

 

 

건넜다가 다시 되돌아오는 왕복 방식인데요.
갈땐 속도가 무척 빠르고 올땐 덜합니다.


반환점 근무하시는 분이 해주시는 말씀이 되돌아갈땐 혼자 타면 끝까지 도달하지 못한다네요.

그 그림은 아래에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조카와 같이 탔습니다.


출발 후 도착 지점에서 조카가 줄과 이어진 고정클립에 입술 윗부분이 부딪혔습니다.

아프다고 울려고 했네요. 보니까 외관에 상처가 없고 입안도 정상이래 괜찮다고 달래줬습니다.

되돌아갈땐 그 지점에 있던 직원분(능숙한걸로 보아 그분이 책임자인듯)은 아이와 동승 시 아이는 지탱해주는 줄 옆으로 얼굴을 빼야한다고~ 안그러면 다친다고 설명을 해주네요.

출발지점 근무자......................는 이런 말이 없었습니다.  우쒸~ㅡㅡ^


만약 많이 다쳤으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보물같은 조카 다치게 했다고 근무자들 모아놓고 헐크로 변신할뻔 했습니다. 평상 시 온순하다 피해보면 물불 안가리는 성격 나올뻔했네요.

하지만 특별한 경험이었네요. 군대 훈련때 얼차려 받으면서 극복을 외치며 체험하던 그런것과는 다르게 그냥 돈내고 타니까 정말 재밌었습니다.

단, 7세 여아와 50대 후반 엄마는 무서워합니다.

아주 많이요. 유의하세요.

여동생은 약간 겁을~ 질풍노도 시기의 4세 남아는 이게 뭔지도 모르고 마냥 좋아합니다.

아빠도 무척 재밌어 합니다.

 

반환지점 도착전에 사진을 찍어주는데요. 레일바이크와 마찬가지로 사진 5천원 액자 만원입니다.
매표소 근무하시는 분이 다급하게 밖에까지 나와서 사진보고 가시라고 부릅니다. 전 구매의사가 없었네요. 왜냐~~ 제 얼굴이 고정줄과 그 그림자에 정확히 가려서 저만 잘 안나왔거든요.
하지만 그 매표소 직원분이 사진 너무 잘나왔다고 거짓말로 현혹하니 엄마가 샀습니다.

저야 뭐 언제든 오고플때 올수 있지만 엄마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 추억이라며 무조건 구매하네요.

사진찍힌걸 보니 아빠는 타면서 여유까지 부리시네요.



이곳도 원본요구하면 메일 직접 타이핑 해달라고 하고 프로그램에서 즉시 보내줍니다.

 

 

아래는 되돌아올때 혼자 타면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속도도 덜하고 무게때문인지 혼자타면 저 지점에서 멈춥니다.

 

 

혼자타고 되돌아올땐 저 정도 밖에 안옵니다. 막대기 잡고 끌어 오네요.

 

엄청 재밌냐고요? 그건 아닙니다만, 특별한 경험인건 확실하네요.

언제 물위를 저렇게 건너보겠어요. (군필자 제외, 일부 저런 훈련 안받는 부대 제외)

금액이나 기타 안내판 찍을 시간이 없었네요.

평일이라 그런지 이곳엔 사람이 저희 밖에 없어서 매표 직후 급하게 장비 장착후 첫번째로 타버려서요,

레일바이크 + 아쿠아플라넷 단품 + 스카이플라이 패키지라 각각의 요금은 모르겠습니다.

현장 결제하면 15000원인가 했던걸로 기억나네요. 패키지로 사면 저렴한건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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