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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레일바이크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여수 아쿠아플라넷~

온라인 예매가 저렴하기에 패키지로 예매했습니다.

인원 : 성인 4명 소아 2명.
방문장소 : 아쿠아플라넷, 스카이플라이, 레일바이크, 여수해상 케이블카.

아쿠아 단품 + 스카이플라이 + 레일바이크를 패키지로
해상케이블카를 단품으로 예매했습니다.

레일바이크는 사전 예약이 필수더군요.
또한 당일 사용 불가라 하루전에는 온라인 구매를 해야 합니다.
가족끼리 가서 6명이나 되다보니 3인승 2대를 약했습니다.
근데 2명이든 4명이든 어차피 같은 레일바이크를 탄다는게 함정.

- 레일바이크 13:00 예약
우선 주차를 하고 발권을 하기위해 매표소 방문후 타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금요일인데도 은근히 사람들이 많더군요.
13시 예약이지만 50분경에 타는곳으로 가니 이미 많은 분들이 모여있었고 주의사항 브리핑을 듣습니다.
1.절대 과속하지 말라.
2.안전벨트 필히 장착하고 아이는 앞자리 우측에 착석~ 덩치큰 성인은 반드시 뒷자리로~
3.터널 인근에서 바이크끼리 충돌이 잦은데 이는 뒷쪽 과실로 뒷차에 파손비 발생.
4.사진 촬영지 안내.

드디어 터널이 보입니다.
앞차가 가다가 서행하고 가다가 서행하고 자꾸 더디게 운행해서 폰으로 움직이는 gif 만들다 박을뻔 한게 여러번이네요.

출발땐 내리막이라 출발때 외에는 페달 밟을 일이 거의 없었네요.
터널을 반환해서 돌아오는 형식인데 반환점 부터는 페달 열심히 밟아야 합니다.
겨울이라 터널 안이 조금 춥습니다.

반환점부터 계속 이렇게 혼자 굴렸습니다.
엄마와 조카를 태운터라ㅋ 7세 조카는 아직 다리가 페달에 전부 닿지 않아 굴리기 힘들어 하네요.

조카에게 손 흔들어줘~했더니 진짜 흔듭니다. 귀요미 ㅋㅋ

이렇게 도착하니 땀이 은근히 납니다.
참고로 평소 운동이라곤 숨쉬기 밖에 하지 않는 저 이기에 힘든거지~ 일반 자전거 기어 제일 약하게 하고 굴리는것처럼 강도가 있는건 아닙니다.

사진을 파는데요.
장당 5천원이고 액자에 넣어주면 만원 받습니다. 어차피 포토 프린터로 뽑는거라 오래가지 못하는걸 알기에 돈 아까워서 안사려다가 엄마가 반드시 구매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구매할때 혹시나 해서 원본 요구했더니 주저하다가 이메일 알려주고 메일로 받았네요. 사진 안사면 안줄겁니다. 저라도 안주겠네요ㅋ

그렇게 다음 행선지인 아쿠아플라넷으로 이동합니다.

주의사항 : 레일바이크에서 아쿠아플라넷 네비찍고 가는 길이 무척 위험합니다. 차량2대가 나란히 다니지 못해 길 중간 중간에 공간을 만들어 피해줄수 있게 마련해뒀는데 초행인 분들은 일방통행아닌가 착각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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