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한 노력을 들여서 예매한 2017 한국 시리즈 1차전 포스팅입니다.
우리 기아타이거즈 선수들의 선전으로 정규리그 1위로 한국시리즈 직행을 했죠~~
뿌듯합니다~~~~~~
대형 태극기가 장관이었죠. 고생한 장병 여러분 감사합니다.
응원 수건은 3루 응원석에 앉은 분들 전원 지급을 해줬고요.
깃발은 랜덤이더군요. 저는 못받았습니다.
애국가는 가수 백지영이 열창을 해줬고요.
1차전 라인업인데 역시 스마트폰 카메라는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한장 더 찍어봤지만 역시나 맞지 않는 포커스~~~~ ㅜㅜ
미련이 남아 또 직어봤지만 답이 안나옵니다.
위에서 언급한 응원수건 받고 집에다 고이 모셔뒀습니다~~ 깃발 받았으면 대박이었는데 아쉽네요.
굴러들어온 복덩이 김민식, 이명기
최강 20승 투수 헥터, 양현종
없으면 어쩔뻔했나 키스톤 콤비 김선빈, 안치홍
중요할때마다 터트려주는 나지완, 이범호, 김주찬, 최형우
시즌 초반 방출위기를 겪다가 브렛필 버프받고 극적 탈출해서 KBO 씹어먹고 있는 버나디나
수비 실화냐? 김호령
생각만큼 포텐이 터져주지 않은 펫딘
개인적으로 호감을 느끼는 서동욱
아기호랑이 최원준
그외 기아타이거즈 소속 선수들. 한해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